'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06.06.01 뿔논병아리, 물닭, 흰뺨검둥오리
  2. 2006.06.01 왕송저수지에서
  3. 2006.06.01 잠자리의 짝짓기 외
  4. 2006.05.28 다시 찾은 한택식물원 1

뿔논병아리, 물닭, 흰뺨검둥오리

뿔논병아리, 물닭, 흰뺨검둥오리 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 2006. 6. 1. 03:08

1.


뿔논병아리의 정면 초상화. "어때요, 저 이뻐염?"

너무 멀리 있었다. 원본에서 100% 크기로 잘라낸 사진.

2.


이유는 모르겠으나 종종 이렇게 용트림을 한다.

3.


물닭.

4.


습지에 숨어 몸단장을 하고 있던 녀석과 눈이 마주쳤다.

5.


뭍을 산책하고 있는 흰뺨검둥오리 한 쌍.

"여보, 여기 전망이 괜찮아 보이는데~ 땅 좀 사 둘까?"

6.

흰뺨검둥오리의 비행. 왠지 공군 전투기 F-16의 비행 모습이 생각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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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빛을찾아서

왕송저수지에서

왕송저수지에서 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 2006. 6. 1. 03:06

1.


왕송저수지는 이런 곳. 배경에 새로운 시가지가 들어서기는 했지만, 철로로 차단되어 있고 넓은 저수지 주변에 습지가 잘 형성되어 멋진 생태계를 만들었다.

2.


수면을 스치듯 날아가는 왜가리. 쨍하게 맑은 날이 아니라 엷은 안개가 끼었다. 배경이 유난히 흐리게 보이는 것은 바로 그 때문.

포토샵에서 컨트라스트를 조정하기 전에는 더 뿌연 사진이었다.

3.


"내 영역에 들어오지 말란 말이야."

"췌, 알았단 말이야. 어차피 고기반 물반인데 좀 나눠 먹자구."

영역 다툼 중인 왜가리 두 마리.

4.


습지를 빠져나와 산책을 시작한 흰뺨검둥오리.

5.


독특하게 생긴 이 녀석은 뿔논병아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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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빛을찾아서

잠자리의 짝짓기 외

잠자리의 짝짓기 외 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 2006. 6. 1. 03:02

1.

꽃가루로 범벅이 된 꿀벌. '배경의 빛망울이 아름답게 표현되었다'는 자화자찬.^^


2.


짝짓기 중인 밀잠자리. 거의 아크로배트 수준.

3.


소금쟁이.

경기도 의왕시 왕송저수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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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빛을찾아서

다시 찾은 한택식물원

다시 찾은 한택식물원 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 2006. 5. 28. 23:57

연꽃을 찍어보겠다고 시흥 관곡지를 갔다가, 낙담하고 발길을 가장 확실한 피사체들이 기다리는 한택식물원으로 돌렸다.

올해 들어 벌써 네 번째 방문인데도 갈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새로운 꽃들이 기다린다.

1.

디기탈리스. 피어나면서 색깔이 변해가는 것을담고 싶었다.

digitale는 라틴어로 골무를 뜻한다고 한다.

독성이 있는 식물로,강심제로도 쓰인다는데... 고흐의그림이 이 식물을 지나치게 많이 복용했기 때문이라는

글도 찾을 수 있다.


2.


'Biedermeyer'란 이름의 매발톱.



수생식물원이 생겼다. 비싼 입장료를 받는 사설식물원답게 예쁘게 꽃을 피워놓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정말 관곡지는 가는 것이 아니었는데... 강행군으로 온 몸이 뻐근하다. ㅠ.ㅠ

3.


나랑 몇 번씩 숨바꼭질을 했다. 이름을 알 수 없는 난생 처음 보는 예쁜 벌레.

4.


꽃등에는 정지 동작이 있는 편이라 이런 사진이 어렵지 않게 찍혔나 보다.

꽃등에의 눈에 핀이 맞았으면 좋으련만. 워낙 들이대고 찍은 사진이라 심도의 확보가 만만치 않다.

5.


하하, 흔해 빠진 파리매... 예쁘게는 담았는데 박진감이 없다.

파리매는 역시 사냥 장면을 담아야...

6.


나나니.

7.


꽃가루 범벅이 된 벌.

8.


노랑턱멧새.

물새에 비해산새를 담기는 정말 어렵다.

사방에서 새소리는 들리는데, 정작모습은찾기 어려우니...

까마득한 나무 위에 있는 녀석을 300mm로 담았는데, 하늘이 휙~ 날아가 버렸다. 덕분에 새 모습은 밝게 나왔지만.

도대체 이 순간에도 왜 ISO를 800으로 세팅해 둔 것을 몰랐던지...

오늘 찍은 사진들은 모두들 노이즈 만땅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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