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06.05.23 해오라기의 사냥
  2. 2006.05.08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1
  3. 2006.05.02 장자못의 일요일 오후 1
  4. 2006.05.02 한택식물원에서(3) 1

해오라기의 사냥

해오라기의 사냥 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 2006. 5. 23. 22:11

1.

아이들 백일장이라 온 학교가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어라, 근데 저 녀석은 해..오..라..기.. 아니던가요? @.@
그동안 왜가리나 백로는 수없이 보아왔지만, 해오라기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행운이군요. ^______^

2.

짜~식, 앉으려면 좀 잘 보이는 데나 앉을 것이지...

3.



렌즈에 2배 컨버터를 물려 600미리로 만든 후 이리저리 해오라기를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 행운이 찾아왔네요. 촬영거리는 10미터 이내.
이렇게 가까이서 촬영을 윤허해 주시다니 해오라기님, 감읍 감읍이옵니다. ㅠ.ㅠ

4.

앗차차~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해오라기가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서둘러 겨냥하고 포커스 맞추고 하다보니 이미 목구멍을 넘어가는 물고기 꼬리만 찍혔습니다. ㅠ.ㅠ

5.

낙심천만... 점심을 먹고 심기일전, 다시 해오라기를 찾으러 나섰습니다.
다시 촬영하기 편안한 위치에서 이 녀석을 발견했습니다.
고개를 쭉 뽑는다 싶더니 잠시후 다이빙을 하더군요.

6.

물고기를 한 마리 잡아 올렸습니다.
수초가 함께 딸려왔네요.

7.

살짝 크롭한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물고기를 수초에 쌈싸서 먹을 심산인 모양입니다.
어이, 해선생. 양념장에 마늘 곁들여 보셔~.

8.

양반집 해오라기인 모양입니다.
식사를 위해 바로 옆에 있던 나무 등걸로 이동했네요.
(덕분에 민첩하지 못한 찍사, 촤르르르르~ 눈누난나~~)

9.

얘네들도 밥먹고 나면 꼭 물 한 모금씩 마시더군요.

10.

2-30미터 되는 곳으로 달아나더니 조폭 자세로 서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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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빛을찾아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 2006. 5. 8. 01:08

아, 강낭콩 꽃보다 더 푸른 그 강물 위에

양귀비 꽃보다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허브아일랜드는 대략 이런 분위기. 예쁘게 꾸며진, 하지만 야생화는 별로 없는...



하지만 오늘 출사의 느낌은 이런 분위기.

아침 일찍 서두른 탓에 인파가 몰려들기 전에 차분히 역광 사진 몇 장을 남길 수 있었다.







관람객이 새장 문을 여는 바람에 바깥으로 뛰쳐나와 있던 이 녀석은

짝이 남아 있는 새장 주변을 맴돌았다.

덕분에, 드물게 105미리로 들이대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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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못의 일요일 오후

장자못의 일요일 오후 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 2006. 5. 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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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식물원에서(3)

한택식물원에서(3) 꽃과 새, 그리고 벌레들 2006. 5. 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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