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로 나가는 하구에 있는 수상가옥들입니다.
울긋불긋 예쁘게 단장한 큰 건물이 나타납니다. 학교라고 하는군요.
일본 사람이 지어준 학교인 모양입니다. 일장기를 보면 괜시리 심기가 불편해지는 것은 제 나이 또래의 어쩔 수 없는 속좁은 반응일까요?
드디어 수평선이 보이는 넓은 호수로 나왔습니다.
물 위에 떠있는 작은 집에 살면서도 꽃을 가꾸는 여유로움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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